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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애인연금 업무평가 우수기관표창

도를 비롯한 8개 시․군 기관표창 수상

| 기사입력 2010-12-11 11:33:25

우수 기관 : 전라북도, 진안군, 순창군, 김제시, 임실군

장려 기관 : 장수군, 부안군, 고창군

전라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0년 『장애인연금 업무평가』에서 전국 16개 광역시도중 전라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232개 시․군에서 도내 7개 시군이 우수기관․장려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장애인연금제도 평가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했던 장애인연금 시행 도입과정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등의 평가방법과 신청율 및 발굴실적, 홍보실적, 부적정 급여관리, 대상자 책정 업무신속성 등 4개 분야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기관으로 선정 되었고,오늘 보건복지부에서 장애인연금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라북도를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이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장애인연금제도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하게 되었으며, 도내 중증장애수당 수급자 15,356명 보다 2,626명이 늘어난 17,982명에게 매월 2만원 ～ 15만원까지 장애인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앞으로 신규수급자 발생시 실태조사 과정을 거쳐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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