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공동 관광 팸투어 실시
문화관광해설사 참가, 부안.정읍.고창 주요 관광지 답사
| 기사입력 2010-12-16 14:26:11

전북 서남권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2010 서남권 공동팸투어가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및 문화관광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하여 부안.정읍.고창 주요 관광지를 현지 답사하는 형태로 개최된다.



2003년에 결성된 서남권 관광행정 협의회는 부안군.고창군.정읍시 3개 시군이 공동 관광코스 개발 등의 관광진흥 사무중 일부를 공동으로 처리하기로 협의하여 팸투어, 공동 홍보물 제작등 매년 공동 사업 일부를 협의 처리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정읍시가 주관시군이다.



이번 서남권 팸투어는 전라북도 관광협회 주관으로 문화관광해설사 및 문화관광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새만금방조제 및 영상테마파크 채석강 등 부안의 주요 관광지와 정읍의 내장산 국립공원과 무성서원, 김동수 가옥, 옥정호 수변, 고창의 선운사 도립공원과 고인돌 유적, 고창읍성, 석정온천 등 3개시군의 주요 핵심 관광자원을 코스로 답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각 시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관계자가 참가하여 3개시군 해설사의 문화관광 우수사례 발표와 관광관련 전문가 특강을 통해 서남권 공동 관광상품개발 및 거점 관광권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서남권은 독특한 관광자원과 먹거리등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휴양형 숙박시설. 단체 관광객을 위한 특색 음식부족과 서비스 개선 등을 과제로 지적하면서 이러한 기반시설 투자확보를 통해 서남권 지자체별로 관광상품이 연계된다면 전국에서도 손 꼽히는 유명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부안.정읍.고창등 3개 시군은 관광해설사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서남권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여행상품 개발 등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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