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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타임뉴스]
장수군은 최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면서 구제역 방역 대책본부를 강화,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28일 오후 2시 군청영상회의실에서 장재영 장수군수 주재로 읍면 구제역 방역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읍.면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을 재점검했다.
군은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장재영 군수)를 24시간 운영, 매일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및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32개반 131명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의 방역활동을 주1회에서 주2회로 확대 강화하고 축산 농가를 대상
으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수시로 전송하는 등 차단방역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켜나갈 방침이다.
또한 도와 군 경계인 장수 IC와 남장수 IC, 장계면 명덕리 육십령고개 등 3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장수군에 유입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해오고 있다.
장재영 군수는 "구제역 피해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차단방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지역에서 구제역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초소운영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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