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분자의 새로운 가능성, 바이오식품과 손을잡다
| 기사입력 2010-12-28 16:29:26

[고창=타임뉴스]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와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연구센터가 복분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28일 전북대학교에서 뜻 깊은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 이헌상 소장과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연구센터 정용섭 소장을 포함하여 양 기관의 실무 연구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의 특화식품인 복분자 연구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 각종 산업 정보 및 기술교류와 교육훈련, 복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등에 관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 고창복분자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건강기능식품으로의 복분자 인증사업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이오식품연구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식품안전 및 인증과 관련하여 복분자연구소와 향후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 이헌상 소장은 "이번 협약이 딸기열매로의 복분자를 벗어나 21세기 새로운 건강기능성 제품 및 복분자의 맛과 품질, 영양 및 수확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바이오 식품으로의 연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그 첫 발걸음이 되었으며, 앞으로 복분자산업의 다각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을 포함한 전북지역의 다양한 연구기관 및 진안홍삼연구소, 순창장류연구소 등 지자체 연구소와 내외부 우수기업들과 꾸준한 네트워크 구축

과 교류를 통해 광역복분자산업 더 나아가 국가식품 클러스터의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그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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