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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타임뉴스]
정읍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하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퇴임식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 시청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해 명예롭게 퇴임하는 공직자들을 환송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공직생활 중 의미있는 사진을 취합하여 슬라이드 상영 및 사진전시와 정읍사 국악단의 ‘배 띄워라’등의 송가 연주가 있었다.
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퇴임하는 모든 분들의 땀방울과 헌신이 있었기에 정읍발전을 앞당길 수 있었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공직에서 얻은 노하우로 후배 공직자들이 더욱 분발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지도편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퇴직자들은 "공직에 입문, 천직으로 알고 성실하게 일해왔다"며 "아무 대과없이 공직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후배와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정읍발전에 미력하나마 밀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퇴임자는 김준식(축산진흥센터소장), 심정술(문화관광과장), 시완수(산림녹지과장), 문갑석(축산정책과장), 유재승(예술회관장), 염동만(신태인읍), 김영용(옹동면)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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