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국악교실 운영
| 기사입력 2011-01-06 13:22:03

[고창=타임뉴스]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운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542개소 경로당 중 40개소 경로당에 이달부터 2011년 경로당 건강교실, 국악교실을 운영한다.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순회 프로그램으로 전문 체조강사와 국악강사가 주 1회 경로당에 방문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레크레이션을 겸한 실버체조의 건강교실과 흥이 어우러지는 민요, 농악의 국악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동절기 농어촌 경로당이 독거노인 등 노인세대에게 접근성이 뛰어나며 노인들의 중추적인 사랑터 역할을 하고 있어 경로당 건강교실과 국악교실이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만족도가 커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년의 건강유지 및 흥과 멋을 향유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계발을 통해 노년생활의 질적인 향상과 행복감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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