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타임뉴스] 고창군(군수 이강수)에서는 금년에도 전입세대 및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2011 종합생활민원안내서'를 달력 형태로 제작하여 각 마을 회관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통해 전입신고 직후 배부하고 있다.
이사 후 처리해야 할 각종 신고사항부터 생활에 필요한 민원 신청 및 지원사업 등 종합 생활민원정보가 가볼만한 고창군 관광지 안내와 함께 소개되어 우리군으로 전입해 온 귀농인들에게 특히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귀농인의 빠른 정착을 돕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복지분야 및 보건분야 지원사업을 추가 보완해 제작함으로써 종합생활민원안내서 한권이면 고창군민 및 귀농인들에게는 늘 곁에 두고 보는 없어서는 안될 민원해결서가 될 것이라고 한다.
군에 따르면 고창군을 찾아 정착한 귀농인은 2005년 이후 474세대, 1,266명으로 그중 94세대, 264명이 2010년도에 귀농하였으며 이들은 주로 수도작, 채소, 축산업등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2월에 귀농한 A씨(55세)는 전입신고시 받은 종합생활민원안내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창군에 정착하기를 잘한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강수 군수는 "홍보자료 하나가 고창을 찾는 귀농인들에게는 고창 사람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안내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음연도에도 내용 보완을 통해 주민을 위한 최선의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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