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회복지업무담당자 간담회 개최
| 기사입력 2011-01-13 10:09:21

[고창=타임뉴스] 지난 11일 고창군 사회복지업무담당자 76명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창군 사회복지업무담당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2010년의 성과를 토대로 2011년 고창군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음지에서 묵묵히 소외한 우리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고창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군은 지난해 복지정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9000만원을 획득하였고,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장애인연금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1700만원과 200만원의 포상금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10년 상사업비를 고창군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저소득층자녀 수학여행비 지원, 장애인보장구 수리 등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며 새로이 "탈수급 차상위계층 생활안정급여"를 신설하여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보장이 중지된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도 고창군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전국 제일의 살기좋고 풍요로운 지자체로 거듭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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