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타임뉴스] 김제시가 동절기를 맞아 경제위기, 기상이변 등 일자리 부족등으로 생활이 어려워 겨울나기가 힘든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굴 지원 업무에 어느때보다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2010.11.30)를 통해 동절기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대책과 발맞추어 중앙,지자체와 합동으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고 특히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쪽방거주자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서민들의 어려운 생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에 김제시는 동절기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실직,질병등으로 생계곤란자, 독거노인, 장애인등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일자리 사업을 조기에 실시함으로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증가를 통한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그룹-홈 및 경로당 점검 및 방문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한파 예방을 위한 난방 및 시설 확인을 통하여 문제점과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자에게 긴급복지 및 이웃돕기성금 지원, 민간후원연결등을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방학중 결식아동을 위해 3,087명에게 급식을 지원함으로서 아동의 신체.정서.인지능력등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동절기 서민생활안정 업무를 기점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적극적인 자세 및 따뜻한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를 건설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으뜸 복지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