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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타임뉴스] 완주군(군수 임정엽)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20일 봉동 장날을 맞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공무원과 자율방범대, 남.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민방위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재래시장 및 봉동터미널 주변에서 안전사고 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점검하여 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완주군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완주로컬푸드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 홍보전단지도 병행 배부하였다.
로컬푸드는 완주군이 제철 채소, 유정란, 두부, 밑반찬 등 지역의 얼굴있는 먹을거리를 매주 꾸러미를 갖추어 도시민 등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생산자 에게는 안정적 유통망 확보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공동체 사업으로서 많은 도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군민모두가 자율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의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고, 설날 귀성객 등 인구이동에 따른 재난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고, 아울러 로컬푸드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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