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행복한 설명절 보내세요!"
정읍시, 저소득층.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온정 전달
| 기사입력 2011-01-21 14:16:06

[정읍=타임뉴스] 정읍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위문품을 지원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741개 복지시설 및 단체와 저소득계층 1천44명에게 1억4천900만원을 지원한다.

또 23개 읍면동에서는 지역 독지가 및 기관단체와 연계해 880명에게 5천800만원의 설 위문금품을 준비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관.과.소.읍.면.동주민센터 직원들도 자체적으로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또 "지난해 12월부터 ‘희망 2011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의 일환으로 본청과 읍.면.동주민센터와 본청에 개설한 이웃돕기성금 창구에도 기탁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정읍시에 기탁(공동모금회)된 성금은 모두 2억3천만원으로, 시는 이달말까지 지속적으로 성금 모금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김생기시장은 "매년 연말연시에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주)미미, (주)우진관광개발, (주)그린파이프, (주)에이스안전유리 등 많은 기업체와 원우회, 행정목우회, 대건택시, 초산로발전협의회, 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밀알회 등 크고 작은 성금과 위문품을 지원해주신 독지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어 "이후에도 연말연시 등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읍면동 및 유관기관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 정읍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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