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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타임뉴스]부안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2011년도 후계농업인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11일 개최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 28일까지 사업을 신청한 대상자들의 사업계획 타당성, 적정성 및 융자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 대상자를 도에 추천하게 된다.
본 사업은 농지구입, 축사신축등 농업창업에 드는 비용을 연리 3%, 3년거치 7년 상환조건으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5~6천만원씩을 지원하였으나 대상자들이 창업자금으로 부족하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올해에는 1인당 2억원 한도로 배정금액을 확대하였다.
이번 신청자중에서는 농업대학 재학생과 여성농업인등의 신청도 활발하여 젊은층의 새로운 인력이 농업에 유입되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농업인구가 감소하고 농가소득이 줄고있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매년 30여명씩 선정해서 우리군 역점사업인 5천만원 5천호 달성의 차세대 선두 일꾼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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