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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타임뉴스]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공하는 『노인보철 의치사업』을 2011년에도 추진하고자 한다.
예로부터 치아건강은 오복중의 하나로 손꼽힐 만큼 우리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어왔다.
그러나 부실한 치아로 인해 음식섭취가 어려운 노인이 의외로 많다는 점에 착안한 고창군보건소는 2002년부터 무료 의치보급으로 관내 노인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선물해주고 있다.
금년에 1억4천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70여명의 노인에게 무료 의치를 공급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무료 의치 혜택을 받은 노인은 600여명으로 구강기능 회복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어 즐거운 식생활을 하게 되었다.
또한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주었던 혜택을 2009년부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여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실질적이고 훈훈한 보건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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