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타임뉴스]부안군은 부패Zero Clean부안 구현을 위한 직원과의 간담회를 실과소 7급이하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2011. 3. 22부터 5일간 박 명환 부군수 주재로 개최하게 된다.

간담회 추진 배경은 작년도 청렴도 조사 결과와 최근 여비관련 사건 등으로 부안군 공무원의 사기 저하 및 실추된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 부안군 공무원 모두가 “변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형성되어 있으나 내면의 열정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간담회 내용은 부안군 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개진과 부안군 공무원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저해하는 요인이 있는지... 있다면 그 요인은 무엇인지를 듣고 대책을 강구하여 부안군 공무원의 실추된 이미지를 쇄신함과 아울러 .하간 기탄없는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직원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 적극 반영함으로써 저하된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다.

실과소별 간담회 일정은 보건소 건설도시과 재난안전과 3. 22(화), 문체사업소 수도사업소 주민생활지원과 새만금정책과 3. 24(목), 농업기술센터 특화산업과 농업정책과 해양수산과 환경녹지과 3. 25(금), 재무과 종합민원실 문화관광과 민생경제과 3. 29(화), 자치행정과 기획감사실 3. 31(목)이다.

본 간담회을 통하여 그 동안 부안군 공무원들의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하위직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반영으로 상.하간 신뢰관계를 회복하고, 회복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부안군의 청렴도 향상에도 큰 몫을 하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