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타임뉴스]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전문성 함양으로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민주자치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2011 여성대학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한다.

2011 상반기 여성대학 개강식은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장, 송봉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가졌다.

여성대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주일에 2시간씩 6월 1일까지 10차에 걸쳐 운영된다. 개강 첫날은 ‘실천적 여성 리더십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여성지도자 양성’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커뮤니케이션스킬법, 유머, 웃음, 가족건강, 부자가 되는 길, 그리고 고창문화 생태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 강사를 모시고 자아인식을 통한 긍정리더십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오늘 여성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강의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우리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식과 덕을 겸비한 고창의 선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든 여성들이 여성리더자로서 나눔과 배려 그리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의식의 함양으로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