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모악산 벚꽃잔치 화려한 개막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08 13:31:29

[김제=타임뉴스]모악산 명산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4회 모악산 벚꽃잔치’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사 상가 옆 특설무대에서 ‘봄내음 가득한 명산 모악산의 대향연’을 주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재촉하며 3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구제역 및 AI 확산 등으로 시름에 잠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식행사를 비롯한 공연행사, 상설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총 2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하여 관광 김제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또한, 3일동안 개최되는 모악산 벚꽃잔치 기간동안 1,4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찰 금산사의 무료 개방으로 모악산 금산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국보급 문화재 등을 경험하는 역사 탐방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축제 개막날인 8일에는 모악산 특설무대에서 댄스스포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리듬질주 난타,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생동감 있는 공연과 함께 김차동의 사회로 현숙, 배일호, 오로라, 박구윤, 임현정, 정윤희, 강민 등 유명가수들의 MBC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9일 둘째날 토요일에는 모악산 연리지 가요제 예선과 JTV 모악산 벚꽃 가요쇼가 인기 코메디언 메기병장 이상운씨의 사회로 송대관, 한서경, 소명, 서지오, 김양, 류기진, 송란, 김세현, 김혜정 등 인기 가수를 초청하여 벚꽃 향연의 흥겨움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10일 셋째날 일요일에는 모악산 연리지 가요제 본선을 시작으로 인디언 아파치 공연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도전 100곡, 퓨전전자현악의 폐막 희나리 공연으로 3일간의 모악산 벚꽃잔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벚꽃잔치에서는 김제시정의 주요소식을 홍보하는 연리지 및 새만금 홍보관과 농특산물 전시 판매관, 지평선 한우 시식 판매관을 운영하고 사랑의 가훈 써주기, 도자기, 천연 염색, 퀼트 등의 체험행사와 전국 초․중․고 백일장 및 사생대회, 금산사 템플스테이도 운영된다.



또한 서로 다른 나무의 가지가 이어져 한 몸이 되어 자라고 있는 금산사 부도전 위쪽에 자리한 연리지 소나무를 테마로 사랑의 소원지 쓰기, 사랑의 포토존 등의 체험행사 및 모악산 자락에서 서식하는 야생화를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