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정읍 자생화 전시회 성황리에 막내려
5만5천여명 관람, 봄철 정읍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 잡아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14 14:38:15

[정읍=타임뉴스]‘하늘, 땅 우리꽃 천지!’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4일간 열린 자생화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까지 이어진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두 5만5천여명이 다녀가 자생화 전시회가 봄철 정읍시의 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잡았음을 입증했다.

정읍 자생식물연구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금낭화를 비롯한 은방울꽃, 앵초, 복수초, 흰진달래, 노랑할미꽃 등 600여종이 전시돼 많은 이들의 발길을 잡았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이금남(정읍남초 6년)이 대상을, 최우수상은 최수빈(정읍초 2년), 양연수(한솔초 2년)가 차지했다.

글짓기 대회에서는 자생화의 멋을 주제로 필력을 선보인 박보미(한솔초 6년)가 대상, 최우수상은 김은란(보성초 5년)과 김승희(정읍서초 4년)가 차지했다.

한편 7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김생기시장은 “자생식물은 식품개발에서부터 항암제개발 등 무궁무진한 개발가치가 있다”며 “앞으로 웰빙시대에 맞춰 곰취, 두메부추, 산마늘, 고사리 등을 농업인들에게 분양하여 농가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