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제4권역 장기발전계획수립
홍성 홍동면, 아산시에서 현장탐방 워크숍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14 14:40:08

[완주=타임뉴스]완주군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제4권역(삼례, 봉동)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 13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과 아산시에서 2개읍 지역발전위원들과 공무원, 책임전문가 정천섭 지역파트너 대표 등 40명이 현장탐방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주도로 지역발전계획을 수립, 실행하면서 농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주민소득을 향상시키고 있는 홍성 풀무생활협동조합과 아산푸른들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홍성풀무생협 정해근 상무는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및 직거래활성화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이호열 아산푸른들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그동안 사업추진 배경 및 과정을 설명하면서 농민들의 잠재된 문제해결 능력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었다고 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삼례 최용덕, 봉동 노규화 지역발전위원장은 도심지역의 주민을 활성화하고 농촌지역의 농업을 통한 발전전략을 벤치마킹한 이번 워크숍이 지역여건이 비슷한 두 읍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주민주도의 명품 발전계획을 수립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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