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타임뉴스]완주군청 재정관리과에 근무하는 안소연씨가 전라북도 주관 2011년 지방세정연찬회 지방세제 개선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완주군의 세정역량을 다시한번 과시했으며, 이로써 완주군은 행안부주최 전국지방세 연찬회 출전자격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주관 지방세정 연찬회는 지난 4월 14일 ~ 15일 이틀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13개 시군 세정담당공무원 200여명이 한자리 모인가운데 『정의로운 지방세 발전을 위한 연구』주제로 1차 선발된 6개 시군의 연구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이 연찬회에서 안소연씨는 『지방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지방소득세 개편방안』이라는 주제로 법인세의 종속세로 인식되고 있는 지방소득세를 현행의 법인세 과세체계를 활용하는 한편 자치단체별 독자적 감면제도의 운영을 통해 종속성에서 탈피하여 지방재정의 확충에 기여할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발표력 및 내용전달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소연씨는 2008년 지방세연찬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적 있어 『연구하는 세무박사』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2010년 전라북도가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예를 안고 있는 완주군이 이번 연찬회에서도 최우수상을 획득하여 명실상부한 최우수 세정기관의 위상을 확고히 굳혔다는 평도 함께 얻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무연찬회와 연구모임 확대등을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세수확충을 도모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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