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음악과 클래식의 절묘한 매력 ‘김원중 콘서트’ 보러오세요
꽃을 피우리 그대 가슴에...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19 12:37:27

[고창=타임뉴스]21일 저녁 7시 30분에 고창 문화의전당에 가면 오랜만에 반가운 가수를 만날 수 있다.

1980년대 통기타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 연습했을 듯한 “바위섬”의 주인공 가수 김원중의 콘서트가 열리기 때문이다.

가수 김원중씨는 1985년 “바위섬”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고 87년 “직녀에게”로 독집음반을 발표하면서 더욱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그 후 꾸준히 앨범작업을 통해 2007년에는 5집 앨범 “느리게 걸어가는 느티나무”를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는 시노래모임 나팔꽃 동인, 민족음악인협회 회원, 북한 자전거보내기 홍보대사, 우리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 홍보대사, 생명평화결사 홍보대사, 북한 어린이 영양빵공장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김원중 콘서트 “꽃을 피우리 그대가슴에”는 포크음악과 클래식의 절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라이브밴드의 반주에 주옥같은 히트곡과 바리톤 김대수, 소프라노 유형민, 프롤로그의 잔잔하면서도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음악은 각박한 현대사회에 인간의 정을 느끼게 하는 샘물같은 감동을 주리라 기대된다.

인터넷예매는 15일 오전9시부터 19일 오후6시까지이며, 당일 현장예매는 오전9시부터 이루어진다.

관람연령은 8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3,000원, 학생1,500원으로 문화의전당 유료회원은 20% 할인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오랜만에 삶의 여유를 갖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공연을 통해 따뜻한 인간미를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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