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정읍=타임뉴스]‘상경하애’, ‘베품과 나눔’의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된 ‘나눔의 기쁨, 함께 사는 세상 제1회 우리문화 대축제’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정읍시 연지동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우리문화연구원(대표이사 원행스님-금산사 주지)이 주최하고 (사)우리문화연구원 정읍지부(지부장 일광사 승천스님)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완주전북도지사 김생기시장, 김철수시의회의장, 김백호전북불교신도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시민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 우리문화 공연, 제 3부 시민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정인택(50세, 한국관리공사)씨와 송종엽(77세, 정읍향교 장의)씨, 조오현(46세, 의용소방대원)씨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우리 문화공연에서는 전북도립국악원과 영산작법보존회 등에서 사물난타와 태평무, 가야금병창, 농악판굿, 영산작법 시연 등 전통 가․무․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시민장기자랑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섹소폰 연주, 품바 등 장기자랑을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완주지사와 김생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흥겹고 신명나는 우리 문화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