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행복나눔봉사단』오는 날이 기다려져요~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1 15:06:15

[완주=타임뉴스]동네방네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난 3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완주군 전 지역에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추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네방네「행복나눔 봉사단」은 기존 전문자원봉사단이 이동해서 봉사활동을 추진했던 것을 읍면별 지역 거주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소외계층이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한 읍면별 소규모 봉사단이다.



어르신들은 마을에서 자주 보던 주민이 경로당을 찾아와 직접 봉사활동을 해주니 마음도 편하고 가족 같아 좋았다며 봉사단이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는 반응이다.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임규탁)은󰡒내 지역은 내 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자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인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동네방네 닿아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행복나눔 봉사단」은 완주군 관내 전 지역에서 읍면별 자원봉사자들이 자체적으로 봉사하는 날을 지정해(월:상관면,이서면, 화:삼례읍,용진면,소양면, 수:봉동읍,운주면,화산면,경천면, 목:구이면,비봉면, 금:고산면,동상면) 매주 소외된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각 지역별 봉사단의 특기를 살려 수지침, 귀반사, 손․발마사지, 스포츠마사지, 안마, 노력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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