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복분자연구소 ‘개소식’
복분자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선두적인 역할 기대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0 11:29:03

[고창=타임뉴스]고창군 지역혁신전략사업의 주체인 ‘복분자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을 중추적으로 수행할 (재)고창복분자연구소 개소식이 9일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연구소 신축건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식경제부가 지자체 연구소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국 19개 연구소 중 하나인 고창복분자연구소는 2008년에 지정되어 2013년까지 국비60억, 도비26억, 군비58억 기타19억 등 5년간 총 163억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개소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장을 비롯하여 김춘진 국회의원, 군의원, 도의원, 지식경제부 및 전북도 관련 공무원, 전국 18개 지자체연구소장 및 관계자, 복분자 생산농가, 가공ㆍ유통업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복분자 와인 헌정식 및 제막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고창복분자연구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고창복분자연구소 이사장 이강수 군수는 ‘세계 복분자산업과 연구의 메카’로서 복분자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국내외에 입증함과 동시에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및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일류제품과 명품브랜드를 육성하여 고부가가치 중심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R&DB)에 전력을 다하고 복분자산업의 세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연구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복분자연구소는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클러스터 부지일대에 총공사비 31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19,800m2(연구동 1,700m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구개발실, 식품분석연구실, 소재분석연구실, 동물실험실, 경영지원실, 창업인큐베이터실, 홍보관, 대회의실, 세미나실 등이 완비되었으며, 각종 실험장비를 도입하고 연구인력 11명에 신규 연구인력 채용(2명)공고 중에 있으며 개소식을 시작으로 고창복분자산업 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선도적 날개를 활짝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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