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민생현장 방문
양파 수확 체험 및 농가 애로사항 청취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7 14:01:26




[김제=타임뉴스]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5일 죽산면 종신리 소재 박태남 농가를 방문, 현장 근로자 20여명과 함께 양파를 수확하며, 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농가주 박태남씨는 “올해는 겨울철 혹한과 생육저하로 수확량이 감소 할 것 이 예상되며, 전국적인 생산량 증가로 소득이 줄어들것이 예상된다”며 “양파 특화사업이 제대로 정착될때까지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제는 벼농사 위주의 농업에서 친환경 특화작물 재배를 통해 경쟁력있는 농업으로 변모시켜야 농촌이 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지만, 농가 스스로도 돈버는 농업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의 민생현장 방문은 현장에서 문제점과 시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5기 시민이 감동하는 “지성감민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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