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공식 출범
- 각 분야별 전문가 망라, 시 발전 동력 ‘기대’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9 15:43:33

[정읍=타임뉴스]정읍시가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설치를 추진해온 미래전략자문단이 공식출범했다.









시는 지난 23일과 28일 서울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중앙자문위원과 14명과 지역자문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중앙 및 전북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업과 관광, 문화, 과학, 환경 등 각자의 분야에서 대학교수, 연구원, 유망기업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이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연임 가능)동안 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미래전략자문단은 시정 발전방향 및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국가시책에 부응하는 시정 발전과제 발굴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수립시 전문가적인 정보 및 자료 제공은 물론 기타 시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공약사업으로 자문단 구성을 추진해온 김생기시장은 “오늘날 행정영역은 넓고 복잡한데다 주민들의 욕구 또한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다”며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행정이 나아갈 목표와 방향에 대해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장은 특히 “공직자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행정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전문가들의 지혜를 빌리고 폭넓은 자문을 얻는 일이 중요하다” 자문단 운영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시민 모두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정읍시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효율적이며, 앞서가는 발전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자문단장에는 서울대학교 경제지리학과 교수를 지내고 현재 서울대학교 평의원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삼옥(65세)교수가, 지방자문단장에는 전북대학교 농대교수와 한국전통식품학회장을 지낸 신동화(68세)식품연구소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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