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학교마을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이야기 축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6 22:20:12

[완주=타임뉴스]오는 7월 6일 수요일 늦은 7시 숲속향기 가득한 완주비봉초등학교(교장 남정심)에서 학부모와 학생, 마을주민 200여명이 함께하는 극단 까치동 초청 인형극 ‘동동동 팥죽 할멈’이 열린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과 친숙한 전래동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이 축제에는 학교학생과 마을 주민 뿐 아니라 인근의 복지시설인 ‘빈첸시오의 집’, ‘함께 사는 집’에서도 관람을 하는 등, 평소 예술문화를 접하기 힘든 학생,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마을도서관의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인형극 외에도 비봉초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은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공연에 초청되는 극단 ‘까치동’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든 한지인형을 이용하여 공연하는 특색 있는 극단으로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이번에 소개될 ‘동동동 팥죽할멈’은 전체 세트와 인형이 하나로 만들어져 어린이들은 한지의 다양한 쓰임을 알게 되고 한지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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