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구인․구직 지원활동 본격화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6 22:37:07

[정읍=타임뉴스]정읍시가 구인 및 구직 지원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시청 종합민원과에 일자리알선센터를 개설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자와 미취업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구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일자리알선센터에 전문상담원 1명을 배치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구인 기업을 알선해주고, 기업체에게는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등 구인․구직 정보 제공과 취업상담 및 일자리를 알선한다는 방침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정읍시민과 구인기업은 누구든지 전화(☏539-7988) 또는 직접 방문하여 구인․구직 정보를 얻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생기시장은 “일자리알선세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취업난과 구인난이 해소됨은 물론 시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가 지난 6월초 지역내 25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105개 업체에서 491명의 인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사무직 41명, 기술직 74명, 생산직 344명, 기타 32명으로 파악됐고, 특히 기술직종의 경우 용접, 전기, 기계 등의 전문기술 17종에 걸쳐 55명(기타 단순기술 19명 제외)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인 연령층은 20~40대가 모집인원의 92.3%인 453명으로 조사됐으며,

기업체에서는 구인난의 가장 큰 원인을 ‘구직자들의 생산현장 기피’로 응답했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술직 인력 지원을 위해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박람회 개최를 검토하는 한편 취업알선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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