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추진
원도심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복리증진 기여 …263구간 5,939세대 공급 계획
| 기사입력 2009-05-01 18:03:59

원도심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연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 사용신청 구간은 263개 구간에 5,939세대(예상사업비 154억). 목포시는 오는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07 ~ ’09년까지(1단계)는 1,411세대, 2010년(2단계)에는 1,000세대, 2011 ~ 2012년(3단계)까지 3,528세대로 총 5,939세대가 도시가스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 동안 만호동 항일시장 인근, 유달동 광장빌라 인근, 북항수협 ~ 한양갈비구간 등 총 713세대(배관길이 5,394m, )에 대하여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을 마무리했다.



금년에도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목원동 지중화 공사 구간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가 3월초 착공,오는 4월말까지 공급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3월중에 우선 공급 구간으로 선정된 죽교동 구간 우리빌리지 ~ 근화아트빌(121세대), 만호동 이천물산 ~ 남해선구점(16세대), 유달동 향미정 ~ 구 유달동사무소(12세대), 산정동 신촌마을인근주변(20세대)에 대하여 사용자 내부가스시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빠른 시일 내에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예정이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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