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4백여 어르신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개시
3. 23일 발대식, 신청인원 전원 능력과 적성 고려 일자리 투입
| 기사입력 2009-05-01 18:07:07

우리아이 보호사업, 교통질서지킴이, 노노케어등 20개사업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한「노인 일자리사업」발대식(3월 23일, 열린교회등)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본격적으로 현장 일자리에 투입된다.



목포시는 어려운 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을 위한 일거리를 최대한 확보하여 노인 인력의 사회참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 2,400여명 대하여 서류·면접절차를 거쳐 건강상 특별히 지장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원 노인 일자리사업 일선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능력과 적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우리아이 보호사업, 교통질서지킴이, 노노케어, 주거환경개선사업, 문화 해설사, 웰빙 카페 등 5개 분야 20개 사업에 투입되며, 1일 4시간, 주 3일 근무로 1인당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시는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작년에도 12억원을 투입하여 25개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8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금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지난해 보다 8억 5천여만원이 증가한 20억 6천 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23일 1,0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발대식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고, 노인 인력의 사회 참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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