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까지 도포중학교 체육관 연면적 (700㎡ 지상1층 규모)

민선4기 시작부터 영암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국민체육센터건립은 김일태 영암군수가 2008년부터 중앙부처를 꾸준이 방문하여 얻어낸 성과로 다목적 국민체육센터 및 도포중학교 체육관을 건립, 서남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하나하나 모습을 갖추어 나가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2010년까지 영암읍 역리 126-1번지 공설운동장 인근에 국민체육진흥기금 31억원 군비 67억원 등 총98억원을 들여 다목적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다목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양자간 협약을 체결, 31억원의 기금지원이 확정되면서 가능해졌다.

이번에 건립되는 체육센터는 연면적 5,400㎡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군은 빠른 시일 내에 현상공모와 건축공사 설계용역 시행 절차를 거쳐 올해 말 공사에 착공, 2010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만큼 철저한 감독으로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민생활체육센터가 완공되면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도포중학교에 총 10억여원(기금 2억7천만원, 군비 2억5천만원, 교육청 5억원)의 예산을 들여 700㎡ 1층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하기로 하였다.

기존 체육활동시 비나 눈이 오면 체육실기수업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자, 김일태 영암군수 공약사업으로 학생들의 사계절 체육활동과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련부처 담당자들과 꾸준히 지원,협의하여 2009년도 상반기 「학교 기본체육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