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에서 펼쳐진 따뜻한 온정
| 기사입력 2009-05-08 21:43:30

낙월면이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갖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낙월면은 여객선 운항이 원활하지 못해 객지에서 사는 자녀들이 어버이날에 부모를 찾아뵙기가 어렵다는 점을 착안하여 직원들이 카네이션 100여 송이를 준비해 65세 이상 전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와 함께 상낙월도와 안마도 부녀회는 거주 노인들을 초청, 음식을 제공하고 민속놀이를 통해 흐뭇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은 ‘자녀들이 외지에 있어 올해도 혼자 보내려나 생각했는데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줘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관계자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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