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지중화 사업 5월 마무리
정종득 목포시장, 각별한 관심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지시
| 기사입력 2009-05-11 20:10:06

도시가스·상수도·통신관로 매설 공사 병행실시, 이중굴착 방지

원도심 지역 상가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기 지중화사업이 금년 5월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해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원도심 지중화 사업은 젊음의 거리(창평동우체국 ~ 오거리) L=400m, 수문로(LG빌딩 ~ 불종대) L=900m, 총 L=1,300m 구간의 전선을 땅 아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대부분 막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목포시와 한국전력공사목포지점에서는 각각 50%씩 19억 4천만원씩 부담하여 총 38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현재 등 11개소에 개폐기 및 변압기 설치를 마무리했다.



특히, 정종득 목포시장은 “지중화 사업 추진 중 도시가스·상수도·통신관로 매설 공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도록 지시하여 이중 굴착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각별한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지중화 관련 사업으로 병행하여 실시되고 있는 사업은 호남방송, LG파워콤, 하나로텔레콤, 드림라인, 세종텔레콤, SK네트웍, KT등 7개 회사의 통신관 통합 매설공사(1,300m)와 노후수도관교체(1,000m)로 모든 매설공사는 5월 2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모든 매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바로 보도 복구 공사 및 덧씌우기 포장복구공사를 시작해 5월 30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모든 불편을 감내하면 협조해 주신 시민께 감사하다.”며, “마지막 도로굴착 사업이 마무리 될 때 까지 조금만 더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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