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 역사주변화단 꽃으로 만발
| 기사입력 2009-05-12 22:06:38

광양시 진상면은 ‘진상면 전역을 꽃동산으로... ’라는 계획아래 2009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여 왔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진상면에서는 50명의 노인들이 3월부터 6개월 동안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면소재지 주요도로변 환경정화활동 및 주요도로변 쌈지공원 조성과 연계하여 진상역사 주변 화단, 백학동공원, 수어댐하류시민공원, 지랑소공원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진상면의 전체 인구는 모두 3,638명으로, 이 가운데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30%인 1,099여명에 이르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시 기술보급과의 꽃묘 공급 지원과 기술자문을 받아 봄에는 유채꽃, 팬지․페츄니어 가로화분, 하늘달맞이꽃 화단, 식생터널(조롱박, 뱀오이) 조성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화초를 식재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가을꽃으로 코스모스, 칸나를 식재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관내 어린이들의 견학코스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지난해 보다 사업시기를 한달 정도 앞당겨 시행하는 것은 물론, 인원수도 10명이 늘었다”며 “사업에 따라 약간의 급여가 제공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노인들의 삶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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