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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역특산물인 ‘모싯잎송편’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상표 사용 가공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 12일 개최한 ‘영광 모싯잎송편’ 상표관리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장주 부군수)에서, 관련 규정에 적합한 14개 업체를 선정 공동상표 사용권을 부여, 기 선정된 11개 업체를 포함 25개 업체가 공동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싯잎송편 품질인증 심사기준은 생산자 자질과 능력 품질기준 및 생산기술 수준 출하여건 및 판매처 확보 사업장 생산시설 품질관리 열의도 품질관리시설 자체 품질 관리 수준 사업장 위생관리 등 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영광군은 모싯잎송편의 명품화를 위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 및 명품브랜드의 정착체계 확립으로 공동상표의 저변확대와 대외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장주 부군수는 ‘영광의 독특한 전통식품인 모싯잎송편의 공동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 한다’며, ‘모싯잎송편이 영광군의 특산품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도록 업체와 군에서 서로 협력하여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영광 모싯잎 송편은 연간 시장규모가 약 100억여 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역 전통식품을 브랜드화해 부가가치 창출에 성공한 대표적인 상품으로 평가 받을 뿐 아니라 새로운 주민소득증대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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