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토요민속공연 오는 4월 4일(토) 첫 개막
| 기사입력 2009-05-16 10:51:17

주말이면 펼쳐지는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인 진도 토요민속공연이 오는 4일(토) 첫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의 무형문화재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2009 진도 토요민속공연이 오는 4월 4일부터 11월말까지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진도 토요민속공연은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되어 총405회의 공연을 실시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명실상부한 문화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많은 여행상품이 개발되어 관광객 유치에 톡톡한 효자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개막공연은 「새봄은 희망」이라는 주제로 비손, 사물놀이, 진도 북춤·북놀이, 진도아리랑 어울마당 등이 펼쳐지며, 국립창극단 임현빈 명창이 출연 판소리 수궁가를 선보인다.

또 강송대 명창이 참여해 봄 타령을 비롯한 남도민요와 진도아리랑을 들려주며, 공연을 찾는 관광객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진도군 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올해 토요민속공연을 위해 단원의 교육 강화와 신규 단원 보강을 통한 공연의 내실화와 함께 지역특산품 판매를 할 수 있는 판매대를 설치했다”며 “토요민속공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부가가치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