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제2회 전국 바다낚시 체험 오는 26일(일) 개최
| 기사입력 2009-05-16 10:58:11

진도군에서 ‘체험형 관광’ 정착을 위해 전국 바다낚시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진도군은 “국민생활체육 진도군낚시연합회에서 오는 25일 개막되는 제32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동안 전국 바다낚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 진도군낚시연합회(회장 이재평)가 ‘체험형 관광’을 위해 오는 26일(일) 오전 6시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진도 바다낚시 체험’을 전국의 바다 낚시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2인 1조 갯바위 낚시로 감성돔 25cm이상 마리수 합산 원칙으로 치러지는 이번 체험 행사의 참가비는 팀당 10만원이며, 진도군 의신면 인근 금호도, 중변도, 대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위는 상금 200만원, 2위 80만원, 3위 5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되며, 부부상과 최대어상, 연장자상, 자연보호상, 행운상 등의 푸짐한 지역 특산품과 고급 낚시 용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전화는 진도군낚시연합회 (061)542-7667.



230여개의 유·무인도로 구성된 진도군은 낚시인들 사이에 우리나라에 몇 남지 않은 황금 어장 중 하나로 조도면 맹골도, 장죽도, 관사도, 청등도, 대마도 등 곳곳에 포인트가 산재해 있어 전국적으로 바다낚시의 ‘메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어족자원의 천국인 진도군에 감성돔, 벵어돔, 광어, 우럭, 놀래미, 부시리 등 사계절 다양한 어종이 많아 글자 그대로 ‘담그면 문다’는 소문 때문에 낚시인들 사이에 최고의 낚시터로 꼽히고 있다.



이재평 회장(국민생활체육 진도군낚시연합회)은 “사계절 풍부한 수산 자원을 갖춘 관광 진도군을 전국에 널리 알려 낚시 등 체험형 관광 정착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진도군에서 ‘진도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낚시 동호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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