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열릴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장흥 실내체육관(우리군 개최종목: 태권도 종목)에서 개최됨에 따라 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장흥군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선수·임원 및 가족 등 2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되며 이를 위해 장흥군에서는 완벽한 행사추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제89회 전국체전에 이어 3대체전(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을 완벽히 준비하여 스포츠 메카로써 초석을 다지고 아껴놓은 복된 땅 희망의 정남진 이미지를 높이고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관련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어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낸다는 각오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장흥군, 체육회, 경찰서, 교육청 등 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중이며, 대회종료시까지 기관 부서별 대회준비는 물론, 3대 체전운영 상황유지관리 및 업무의 체계적 추진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하고 있으며, 태권도를 유치하게 될 실내체육관에 대한 조명 및 음향시설, 내외부 시설점검 등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완벽히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3대 체전을 알리는 현수막 및 배너기를 설치,체전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문ㆍ방송 홍보, 자막홍보는 물론 군 홈페이지 및 UCC, 전광판을 통해 대회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이다.

군 차원에서 민ㆍ관 합동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선수단 참가 규모 및 응원대상 파악, 자원봉사자 운영, 숙박·위생·의료 예방 대책 등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 가족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군 관계자는 "완벽한 행사준비와 군민의 따뜻한 환영으로 이번 체전기간을 우리군 이미지 상승 기회로 활용할 각오이며 범군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