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은 영암군에 긴급지원을 요청하세요.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30 10:29:43
영암군은 경제상황 악화로 직장을 잃은 실직자가 급증하고, 농촌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위기가정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사회복지제도로 대처하기 어려웠던 위기가정에 대하여 긴급지원제도의 확대를 통해 위기상황을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지원대상은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원이 없을 때,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때, 가구구성원으로부터 방임·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한 때, 가정폭력 또는 가구구성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때, 화재 등으로 주택·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때, 이혼으로 인한 생계유지곤란으로, 단전세대 휴·폐업 영세 자영업자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 등 일시적 위기상황이 발생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로 이들 가정에 생계와 주거,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이달부터는 위기사황에 처한 가구의 초·중·고생자녀들이 학업중단 없이 계속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수업료, 입학금, 학용품비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주변에 위기상황이 발생한 이웃과 친지 등에게 적극 지원 요청하도록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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