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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투르드코리아 2009대회에 참가한 사이클 선수들이 제3구간인 전남 강진에서 다음 목적지인 여수로 출발했다.
8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시총을 신호로 출발한 투르드코리아 2009대회 사이클 선수들은 4구간인 전남 여수까지 147,2km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전북 정읍에서 전남 강진까지 164.5㎞로 달린 제3구간에서는 제2구간에서 1위를 차지한 서울시청의 박선호선수가 3시간 43분 40초의 기록으로 또 1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제3구간 2위는 다국적 팀의 쿠텐토브 세르게이선수가, 3위에는 첫 날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우승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호프만 놀란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와 자전거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21개 팀 210여 명이 참가하여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3년 연속 거점도시로 선정된 전남 강진을 비롯해 정읍과, 양양 등 전국 10개 거점도시 총 1,411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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