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치료사업 워크숍 개최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8 21:29:34


영광군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난 2일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치료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지역 11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장 120명이 참석 ‘인터넷 중독의 이해와 현황’이라는 주제로 문지웅 정신보건센터장이 주관해 실시했다.



요즘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의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으며 인터넷 중독에 빠진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신체적인 피로, 성격 변화, 폭력적, 자기통제력 저하, 현실도피, 폐쇄적 등 심리적 증상과 대인관계 악화, 성적 저하 등이 있다.



인터넷 중독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증상이므로 인터넷으로 인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갈등이 지속되면 전문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문지웅 센터장은 최근 아동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과 자살이 급증하고 있고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는 등 국가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과 함께 결손 및 취약가정에 대한 관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주도적인 역할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정신보건센터에서는 전라남도 아동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문제를 돕고자 전라남도 11개 시.군의 지역아동센터 및 유관기관의 전수조사를 통해 인터넷 중독의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상담 및 치료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치료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으로 아동청소년 인터넷중독 고위험군을 위한 상담, 치료 및 사후관리를 통한 일련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 하여 인터넷 중독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