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일염산업 육성 MOU 체결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0 20:30:45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6월 12일(금) 2009농어촌산업박람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서울 마포구, 목포대학교(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와 첨단기술개발을 통한 천일염산업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통한 소금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수도권과 지역의 상생은 물론, 지역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자 『천일염 산업육성 MOU』를 체결한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천일염산업 육성 및 소금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책발굴 및 애로사항 해결지원, 목포대학교(천일염 생명공학연구소)에서는 천일염관련기술개발, 사업화 촉진, 네트워크 구축, 기업 R&D지원, 그리고 마포구와 신안군은 소금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사업추진 및 수도권내 천일염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MOU체결로 수도권의 소금집적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울 마포구와 천일염 주력생산지인 신안군이 소금을 매개로 서로 협력하여 마포구는 잃어버린 소금문화콘텐츠를 찾고, 신안은 확실한 수도권 마케팅 기지를 확보하여 수도권과 지역이 상생하는 실질적인 모델이 구축될 전망이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810여 생산농가 2,151ha의 염전에서 전국 생산량의 70%인 24만 5천여톤의 천일염을 생산하여 년간 55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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