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스틸, 용단.열처리 공장 광양 유치 결정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7 09:17:09

2009년 6월 9일 광양시와 (주)포스틸은 강재용단 및 열처리 공장을 광양에 유치하기로 하고 투자 MOU 및 산업단지 개발대행 투자이행협정을 시청 상활실에서 체결한다.

(주)포스틸은 POSCO 철강재 유통판매사였으나 ‘10. 7월에 가동되는 광양 신후판 공장 가동에 따라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1차 사업으로 조선․건축용 강재 전처리 및 절단하는 용단공장을 건설하고 향후 사업의 추이를 보아 2차 사업으로 굴삭기용 내마모강소재 열처리공장, 조선․중장비․플랜트용 소재 가공 및 제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주)포스틸의 광양지역 1, 2차 투자사업이 완료되면 투자 총면적 207천㎡, 총 투자액 800억원이고, 직접 고용인원만 500명이다. 또한, 협력사를 비롯하여 간접 고용인원 1,000여명까지 포함하면 총1,5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세부 사업계획을 보면 1차 사업인 광양용단공장은 광양국가산업단지내 태인동 1623-18번지 일원 106,914㎡면적에 2010년 6월까지 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10년 7월 정상 가동되면 직접 고용인원 150명과 협력사 고용인원 350명 등 500여명의 고용창출과 년간 650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2차 사업인 중장비용 열처리공장도 인근 광양국가산업단지내 99천㎡에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어서 이번 포스틸의 광양투자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청신호가 될것으로 보인다.



광양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유치에 상당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견실하고 경영능력이 우수한 포스틸의 유치로 기업투자유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POSCO후판공장 후방산업의 핵심인 (주)포스틸이 광양국가산업단지로 유치 결정 되므로서 조선산업 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중장비․플랜트 업체들의 광양지역 입주가 쇄도할 전망이다.



광양시는 2007년 7월 POSCO 광양후판공장 유치 확정으로 여러 조선업체가 관내 입주를 확정한 이후 이번 (주)포스틸의 투자결정은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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