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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영광군수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방문 참여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복 돋아 줬다.
정 군수는 지난 9일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현장 4개소 영광읍의 희망 농촌만들기 사업, 영광만들기 사업장과 군남면의 주민 생활환경 정비사업장, 염산면 봉덕산 등산로 정비 및 방치 폐기물 사업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광읍 단주리 농촌일손 돕기 현장을 방문한 정 군수는 최근 농번기철을 맞아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점을 고려 바쁜 영농철에 농촌일손 돕기 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수요 조사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혜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군남 - 염산간 도로변 잡목 정비 작업장을 방문 재해ㆍ안전관리 예방에도 신경쓸 것을 당부하면서 참여자들과 같이 ‘활기찬 경제, 희망근로 파이팅’ 구호를 외쳤다.
사업 참여자 김모씨는 “요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모두들 힘들어하는 상황에 일자리를 찾아 땀 흘려 일하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단순 사업에 벗어나 지역에 보탬이 되고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는데 일조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영광군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40개 사업장에 292명을 배치 지난 6월 1일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총 임금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될 방침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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