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 운영 호평받다!!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8 10:45:56

장흥군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단으로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해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및 서민경제의 활력화를 위한 정부시책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5백여 명이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하여 탐진강변 꽃길조성과 산책로 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농촌마을의 막바지 모내기 작업에 이른 시한영농을 추진하기 위해 미쳐 수확을 하지 못한 양파수확에 희망근로 사업자를 투입한 것이다.



장흥군 회진면 이 모(58세)씨는 "일당을 많이 주어도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이렇게 지원해 주니 고맙다"며 일손돕기에 나선 희망근로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한 김 모(68세)할머니는 "일손이 더딘 할머니의 손도 도움이 된다니 조금은 힘들어도 보람을 느낀다" 며,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이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일하는 자체가 즐겁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을 계속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단을 적절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흥군에서는 운영,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간부 공무원이 근로 현장 체험을 통하여 희망근로 사업의 이해의 폭을 넓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자 간부공무원 『희망 근로 현장 체험의 날』을 운영, 우드랜드 및 탐진강 살리기 사업현장,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현장, 읍면 특색 사업 및 자체사업 현장 위주로 근로사업 참여자와의 대화를 통한 문제점을 확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현장 체험에 앞서 희망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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