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특색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 추진
- 화가, 자전거 수리 업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 사업참여, 생산성 사업 추진 ‘눈길’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24 05:45:24


목포시(시장 정종득)가 6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목포 특색에 맞는 색과 그림이 있는 골목길 조성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시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원도심 지역 특히, 백제호텔 주변에 녹십자 등 대규모 건물들이 공실·방치되어 관리소홀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골목길 등 건물 담장에 주제가 있는 색과 그림을 그려 넣으며 삭막했던 원도심 콘크리트 담장이 볼거리가 있고 꿈과 희망이 있는 색다른 거리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목포시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기존 공공근로가 주로 공한지 정비 등 단순노무에 집중돼 있던 것과는 달리 화가, 자전거 수리 업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사업에 참여 시켜 보다 생산성 있는 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목포시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원도심 색과 그림이 있는 골목 만들기 사업’을 비롯한 목포시 ‘삼향천과 입암천 가꾸기’ 등 자체 43개 사업과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은행 및 병원 운영사업 등 정부와 도가 권장하는 14개 사업,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등 7개 정부 선도사업 등 총 64개사업으로 85개 사업장에 1일 974명을 투입, 전남 최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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