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 등 목포시청 공무원, 민생현장 일일체험
- 해당 부서별 관련 주요업체, 재래시장, 농·축산 농가 등 체험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16 11:08:09

목포시가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민생현장 일일체험에 나선다.

오는 7월 14일부터 14개 부서 120여명의 공무원들이 직접 부서업무와 연관되는 110여개 업체로 출근·체험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청취·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7. 14(화)에 정종득 목포시장은 연산동에 소재한 삼진물산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하고 업체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투자통상과는 삼진물산 등 관내 주요 업체로 출근하여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농상과에서는 자유시장 등 재래시장 등으로 출근하여 상인들의 판매를 돕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 농가의 애환을 직접 경험하고, 관광기획과와 관광사업과는 지역의 관광 관련 업체 및 기관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찾을 계획이다.

또한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는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찾아 시민의 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행정과, 환경과, 건축과, 보건사업과, 생활위생과, 하당보건지소, 원도심사업과 등 민생에 파급효과가 큰 부서의 직원들이 버스, 택시, 화물업체, 환경업체, 외식업체, 건설현장, 청소업체 등을 찾아 공무원 민생현장 일일 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에 참가하는 모든 공무원은 1일 시장이라는 각오로 현장 구석구석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해법모색에 최선을 다해 『시민을 섬기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목포시는 이번 민생현장 체험이 보다 효과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체험 종료 후 시정 관련 건의사항 등 체험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체험 건의 사항이 시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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