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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장마기간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각종 부유 쓰레기가 가득한 광주호에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벌였다.
군은 지난 17일 육군 제1179부대와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나병선)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고서면과 남면에 인접한 광주호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수거 작업에는 50여명의 인력과 5대의 보트, 바지선, 집게차, 수송버스, 덤프차량, 수거용 그물망 등의 장비가 동원됐고 특히 제1179부대 소속 잠수부 10여 명은 강 밑바닥을 샅샅이 뒤지며 수거 작업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오는 21일까지 정비 작업을 마쳐 지난 며칠간의 집중호우로 오염된 광주호를 깨끗이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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