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기차마을 철도문화의 장을 연다!!
- 철도애호가와 철도자료 무상기증 협약식 가져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29 06:52:49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철도신문 발행인 이송식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철도동호회원과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도자료 무상기증 협약식을 갖고 기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1899년 9월 18일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한국철도의 역사가 시작되어 금년이 110년이 되는 해로써 이번에 기증하게 되는 철도자료는 10년전 철도청에서 만든 기념품을 비롯하여 모형열차, 사진, 승차권, 의류, 기념 스템프와 포스터 등 다양하다.



조형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철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증한 소중한 기념품을 통해서 관광객들이 한국철도의 역사화 문화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건립할 기념관과 기차마을을 중심으로 철도문화를 더욱 아름답게 꽃 피우도록 하겠다”면서 자료 기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곡성 기차마을은 관광전문기업인 코레일투어서비스와 손을 잡고 금년에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이후 섬진강변 레일바이크 운행과 음악분수, 장미원 조성 등의 노력으로 전국 1백2개 특구 가운데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평가원에서 실시한 한국문화관광 서비스대상 평가에서 혁신관광진흥대상 수상기관으로 결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사저널’의 ‘올 여름 가볼만한 10대 관광지’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