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 건립 ‘첫 삽’
신재생 에너지 부품·소재 산업의 국산화, 신기술 개발 촉진 거점 확보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06 10:21:40

목포시가 서남권을 신재생 에너지 부품·소재 산업의 국산화, 신 기술 개발 촉진을 주도해 나갈 거점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육성을 위한『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 건립』공사 기공식(8. 6, 벤처지원센터 운동장)을 갖는다.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 건립』사업은 목포시가 전국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아 태양광, 태양열 분야에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가졌다는 장점을 토대로 2008년 3월 지식경제부의 지자체연구소 육성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2010년 2월말 준공을 목표로 251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부품 및 소재를 연구하는 연구실과 기업체 입주실, 교육실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본관동과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태양전지 원료부터 태양전지까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시험 생산 장비와 성능 평가 장비를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시험생산동 등 연면적 3,206㎡의 2개 건물로 건립된다.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건립이 완공되면 지역 전략산업인 조선, 세라믹, 관광 및 물류산업 등의 전후방 산업과 연계한 시장의 확대, 고용창출, 기업창업, 기업 투자유치 등으로 매년 3조원의 매출 증대 및 폴리실리콘 태양광 소재의 지역 내 생산으로 2조원대의 수입 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앞으로 서남권 지역의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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