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파의 길’, 국토부 건축디자인 최우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 지역일대에 산재된 유·무형의 역사문화 자산 활용 도시경관, 환경개선 추진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14 08:55:25

목포시의 근대역사문화타운내 신파의 길 조성사업이 국토부의 건축디자인 최우수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실시설계용역비)을 지원받게 됐다.



목포시는 지역에 산재한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데 계획 대상지 일부인 ‘신파의 길’(연장700m) 구간에 근대역사문화자원이 밀집되어 있고 역사적·지리적 특수성, 시범사업 실현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정부의 ‘건축디자인 최우수 시범 사업’으로 지정됨에 따라문화적 재생, 가로시설 정비, 주민문화공간 조성 등 유·무형 자원이 결합된 도시재생전략을 실현해 나갈 방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Pocket Park 조성을 통한 주민 휴식문화공간 마련 등 도시경관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시는 금년 10월중에 시범가로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세부사업들을 선정, 2010년에 국토해양부에 세부 사업비지원을 신청을 통해 정부의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면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09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국토·도시 환경의 변화를 주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30개의 지자체가 응모하여 각종 평가, 심의를 거쳐 목포시의 ‘신파의 길’을 비롯한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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